안녕하세요…. 드디어 합작을 공개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설마 막시이스를 처음 파게 되고 16년이 흘러 합작 주최자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장르를 통틀어 처음으로 열어보았는데, 편집이 괜찮았는지 모르겠지만 잘 감상하셨길 빕니다^^.

이렇게 막시이스가 꿀맛인데 합작페이지 하나가 없다는 일은 너무 슬픈 일이에요.
여러 곳에서 많은 분이 막시이스 연성을 올려주셨지만, 모아둔 곳이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그러므로 참여해주신 분들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ㅠㅠ 연성 너무너무 최고예요. 받고 숨넘어갈 뻔했어요.
연성러가 아니신 분들도 정말 감사드려요. 막시이스를 사랑해주신 모두 덕분에 힘을 모아 무사히 열 수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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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을 누아르 느낌으로 하려고 했다가 포룬텔 모든 세계관에 어울려야 하므로 밝고 어두운 느낌으로 했어요.
그런데 제출 수가 블러디드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전체적으로 룬아 분위기가 됐네요..!​ 만들다가 여러번 갈아엎었는데..

페이지수도 줄어들었구요. ㅠㅠ  아쉬운점은 여러가지지만 처음 여는 거니까 그냥 귀엽게 봐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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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페이지의 배경의 일부는 프랑스 마을의 디종이에요. '부르고뉴'의 중심지죠. 

소설 배경이 프랑스의 이미지가 많이 띄다 보니 참고삼아 넣어보았습니다.

배경음은 한 곡만 정하기에는 도저히 못 고르겠더라구요.. 고민하다가 결국 세 곡이나 넣었네요. 

우잉님, 삐야님 곡 선정하는 데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 막핀 곡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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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블러디드 3권까지밖에 연재되지 않았지만, 마지막 권까지 부디 제가 두 사람 이야기의 끝을 무사히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궁금하네요. 어떻게 돼 있을지.. 타임머신 타고 마지막 권 보고 오고 싶다!

함께하든, 헤어지든 간에 두 사람은 전작 아이들처럼 마음과 마음으로 연결되어있겠죠? 어떤 결말이 나건 괜찮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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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권을 기다리며…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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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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